국립부산과학관은 '명예의 전당 제막식과 후원회의 밤'을 열었습니다.
행사에는 과학관 후원자 70여 명에 대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과 함께 김세원 국회의원의 부친인 고 김진재 의원 명의로 과학관 후원금 10억 원을 기부하는 약정식도 함께 열렸습니다.
5선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부총재와 전당대회의장을 역임한 고 김진재 의원은 동일고무벨트를 경영한 최고 기술경영자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진흥을 위해 노력했습니다.
아들인 김세연 국회의원도 사재로 매년 2억 원을 과학관에 기부하고 있습니다.
손재호 [jhso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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